이메일 자주 삭제, 구독취소만 해도 환경보호가 된다
SNS는 인생의 낭비라고?
어차피 안 읽을 수많은 알림 이메일은 지구의 낭비다 똥덩어리 ㅠ0ㅠ
지구의 날이라고 1분동안 소등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필요없는 알림메일, 광고메일은 수신거부하고,
본인인증이나 새로운 기기 로그인 메일같은 건 주기적으로 삭제해서
지구를 살려봅시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판사님 증거 여기 있습니다 https://en.reset.org/blog/save-planet-clean-your-inbox-12242015
Did you know that every old email stored in your inbox is using up energy? Decluttering your inbox is a quick and easy way to reduce your electricity consumption and shrink your carbon footprint.
(받은편지함 안에 묵혀둔 오래된 이메일들 또한 에너지를 소모한다는 걸 알고 있었나요? 이메일 받은편지함을 간소화 하는 건 전기소모량과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쉽고 빠른 방법입니다)
메일을 보관하는 저장공간을 운용하는 전기는 곧
화석연료를 태워 생산하는 것이고,
당연히 전기를 많이 쓰면 화석연료도 많이 태우게 되고
그야말로 에너지와 시간낭비...
지구야 미안해 ㅜ_ㅜ
인스타는 매일 해도
업무메일이 아닌 다른 메일은 주기적으로 확인하지 않는 확률이 높을텐데,
내 인스타 팔로워가 늘었다는 메일같은 걸 굳이 메일로 또 받을 필요는 일절 없을테니!
바로 구독해지를 하자.
메일 하단의 수신거부 (unsubscribe) 링크를 눌러 즉시 삭제하도록 하자.
어차피 안 읽을 메일, 안 받고 지구의 수명을 1분이라도 늘릴 수 있으니...!
(메일 자체 기능에서 수신거부, 차단을 하면 결국 스팸메일함으로 가게 되니 그건 효과가 없습니다)
수신을 거부하고 나면 (인스타의 경우)
내 선호도 관리 (manage my preference)가 있는데
체크박스를 모두 해지해야 비로소 슬기로운 구독취소 생활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
나 일회용컵 포기 못하겠다,
그렇게 사는 거 너무 피곤하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팀장님 외근나가고 일은 없어서 심심한데 퇴근은 한참 남았을 때,
심심풀이로 필요없는 이메일도 삭제하고 구독취소도 하면서 환경을 살리면
그래도 오늘 하루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