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조심, 건강 잘 챙기세요, 몸조리 잘하세요 영어로 하는 법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몸 조심하세요", "건강 잘 챙기세요"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특히 헤어질 때나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이 표현들을 영어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표현은 "take care"지만, 상황에 따라 더 적절한 표현들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좋다.
1. 추운 날씨에 쓰는 표현
추운 날씨에는 "stay warm"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It's freezing outside today!" "I know, stay warm!"처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다.
2. 아픈 사람에게 쾌유를 비는 표현
아픈 사람에게는 "feel better soon"이라고 하는 것이 적절한데,
"I heard you caught a cold." "Yes, I did." "Feel better soon!"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3. 푹 쉬라는 표현
또한 "get plenty of rest"는 누군가 바쁘거나 피곤해 보일 때 쓸 수 있는데,
"You don't look well." "Yeah, I've been working late." "Make sure to get plenty of rest!"와 같이 활용할 수 있다.
4. 몸이 아프지 않은 상황에선
몸이 아프지 않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건강을 챙기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몇 가지 표현들이 있다.
가장 자주 쓰이는 표현은 "stay healthy"이다. "Have a good weekend! Stay healthy!"처럼 일상적인 인사말 뒤에 자연스럽게 덧붙일 수 있다.
또한 "take good care of yourself"는 "stay healthy"보다 조금 더 따뜻하고 개인적인 뉘앙스를 가지고 있는데, "You've been working so hard lately. Take good care of yourself!"처럼 상대방을 걱정하는 마음을 담아 사용할 수 있다.
또 다른 표현으로는 "look after yourself"가 있다.
이는 영국식 영어에서 더 자주 사용되는데, "It was great seeing you. Look after yourself!"와 같이 헤어질 때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표현들은 모두 한국어의 "건강 조심하세요"가 가진 따뜻한 배려의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다.
이처럼 영어에서도 상황과 문맥에 맞는 다양한 표현들이 있다는 것을 알면 더욱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단순히 "take care"만 사용하는 것보다 이러한 다양한 표현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더 섬세하게 상대방을 걱정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런 표현들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서 더 풍부한 영어 표현을 익혀나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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