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도 너무나 잘 되어 있는 세상이지만,
괜히 외국의 라디오가 듣고 싶은 느낌이 있는데,
(녹음된 게 아니라 생방의 느낌을 느끼고 싶단 말)
언제 어떤 노래가 나올지 모르는 채로
작업에도 집중할 수 있고,
중간중간 외국어 광고나 진행 멘트도 들으면서
해외 라디오 실시간의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tunein radio(튠인 라디오)를 강력 추천한다.
tunein radio 사용 법 (PC에서)
가입도 필요없고, 로그인도 필요없다!
접속하면 초기화면이 뜨는데,
전체화면인 경우
sports, music, news & talk 중
아무거나 누르면 된다.
상단에 메뉴가 뜨지 않고,
왼쪽 상단에 햄버거메뉴 (가로 줄 세개)가 보인다면
햄버거 메뉴를 클릭해보도록 하자.
음악, 스포츠 중계, 팟캐스트와 같은 메뉴가 뜬다.
메뉴 사용하기
영어로 뜨기도 하고 한국어로 뜨기도 하는데
혹시나 영어 메뉴에서 헤메실 수 있으니
번역 달아두었습니다
검색: 내가 원하는 채널을 검색한다 (잘 안쓰는 기능임)
지역 라디오: 한국에서 접속하면 한국 라디오 채널만 떠서 노잼입니다
최신: 사용자가 최근에 들은 채널들을 표시해줍니다
인기: tunein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듣고 있는 채널들을 무작위로 표시
나라나 언어별 라디오, 팟캐스트 듣기
그리고 노란색으로 표시한 기능들이 재미있는데
국가나 지역별,
혹은 언어별로도 외국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언어에 따라 실시간이 아니라 팟캐스트만 나오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내가 스페인어 공부 중이고 스페인어 라디오를 듣고 싶다면,
https://tunein.com/radio/languages/
이렇게 언어를 선택하면
음악, 토크, 스포츠 카테고리가 나온다.
(우리나라에서 접속하면 콘텐츠가 굉장히 제한적인 것 같긴 하다 ㅜㅜ)
(일본어는 안그랬는데..)
TALK를 누르면 친절하게도 'language learning' 메뉴까지 뜨고
그와 관련된 팟캐스트들이 뜬다.
여러 채널을 시도해 보고 취향껏 선택할 수 있겠다.
지극히 주관적인 추천 채널
요즘 너무 추워서..
더운 나라 바이브좀 느껴보고 싶어서
하루종일 레게만 듣고 있는데
BPM이 은근 안정적이라 그런지
노동요로 아주 딱이다.
유튜브 로파이에 질렸다면, lofi대신 다른 노래가 고프시다면
찰떡 노동요로 추천드립니다.
https://tunein.com/radio/1FM-Reggae-s98683/
추억의 락음악을 듣고 싶다면
https://tunein.com/radio/FOX-914-s212868/
재즈 음악으로 작업에 최적화된 카페 바이브를 느끼고 싶다면
https://tunein.com/radio/Jazz-Music--Free-Internet-Radio--TuneIn-c57944/
청소할 때 내적댄스 유발하는 라틴음악과 속사포 스페인어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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