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불안하고, 버는 속도가 쓰는 속도를 못 따라가서인지
가성비라는 개념, 단어는 등장한 이후로 꾸준히 쓰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성비라는 표현은 "가격 대비 성능/효율/얻는 것" 을 뜻하는 것이며,
이제는 쇼핑몰 리뷰와 방송, 일상에서도 만연하게 쓰이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설명 없이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가 되었다.
1. Value for money 라는 표현은 주의하자
그렇다면 이 표현,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쓰는지 궁금해진다.
value for money? 라는 표현이 가장 먼저 떠오르긴 했지만,
의미는 얼추 통할 것 같긴 하지만 구글링 해보니 경제 용어이다.
적격성 조사 제도Value For Money, 適格性調査制度
네이버에 찾아보니 value for money는 가성비라는 표현이 아닌, '적격성 조사 제도' 를 의미하는 것이니
의미가 잘못 전달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2. 가성비 표현 알아보기
실제 일상 대화에서 캐주얼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으로 아래 문구를 기억하자.
Bang for the buck / Bang for your buck
둘 중에 'bang for the buck'이 더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참고로 buck은 달러(dollar)의 슬랭 표현이다.
우리나라말로 "돈" 대신 "총알" 이라고 표현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랄까..?
실제 미국인이 설명해주는 영상으로도 의미를 한번 더 확인해 보았다 (비교적 최근에 올라왔다!)
어떤 유래를 가지고 나온 용어인지와 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 영상을 참고해 보는 것도 좋겠다.
3. 그렇다면 가성비가 좋다는 뭐라고 할까?
It has better bang for the buck
혹은
It's got bigger bang for the buck
이라고 하면 된다.
4. 가성비가 나쁘다 영어로 말해보기
반대로 No bang for the buck 이라고 해도 되겠지만
overpriced 라고 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성능에 비해 쓸데없이 비싸다' 라는 의미이니 저 표현을 꼭 기억해보도록 하자.
상황에 맞게 적절히 활용해볼 수 있길 바랍니다 :)
돈과 관련된 다음 포스팅들도 참고해보시면 좋습니다.
https://described.tistory.com/76
Thanks fo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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