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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여기 줄인가요?"를 묻는 5가지 방법

ondesc 2025. 5. 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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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나 외국에서 식당, 상점, 관광지 등을 방문하다 보면 줄을 서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이때 "여기 줄인가요?"라는 간단한 질문을 영어로 어떻게 물어볼 수 있는지 알아보자.

 

상황별로 적합한 5가지 영어 표현을 소개한다.

 

1. "Is this the line?"

가장 기본적이고 직관적인 표현으로, 일반적인 상황에서 줄이 맞는지 확인할 때 사용한다. 미국에서는 'line'이라는 표현을, 영국에서는 'queue'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한다.

예시 대화:

Customer: Excuse me, is this the line?
Staff: Yes, this is the line for the ticket counter.

한국어 해석:

고객: 실례지만, 여기가 줄인가요?
직원: 네, 여기가 매표소 줄이에요.

 

 

 

2. "Is this the pickup line?"

특별히 테이크아웃이나 주문한 물건을 픽업하는 줄을 찾을 때 사용한다. 레스토랑, 카페, 또는 온라인으로 주문한 물품을 찾으러 가는 상황에서 유용하다.

 

예시 대화:

Customer: Hi there, is this the pickup line?
Barista: No, this is for ordering. The pickup line is over there by the window.

 

한국어 해석:

고객: 안녕하세요, 여기가 픽업 줄인가요?
바리스타: 아니요, 여기는 주문하는 줄이에요. 픽업 줄은 저쪽 창가에 있어요.

 

3. "Is this the line for reservations?"

예약자를 위한 별도의 줄이 있는지 확인할 때 사용한다.

레스토랑, 호텔, 이벤트장 등에서 예약자와 비예약자의 줄이 분리되어 있을 때 유용하다.

 

예시 대화:

Diner: Excuse me, is this the line for reservations?
Host: Yes, if you have a reservation, you can wait here. If not, please use the other line.

 

한국어 해석:

식사객: 실례지만, 여기가 예약자 줄인가요?
직원: 네, 예약하셨으면 여기서 기다리시면 돼요. 예약 안 하셨으면 저쪽 줄을 이용해 주세요.

 

4. "Should I queue/line up here?"

줄을 서야 하는 위치가 맞는지 확인할 때 사용한다. 특히 줄이 명확하지 않거나 여러 줄이 있는 복잡한 상황에서 적합하다. 영국에서는 'queue up', 미국에서는 'line up'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한다.

 

예시 대화:

Visitor: Sorry to bother you, should I line up here for the museum entrance?
Guide: Yes, this is the right line for general admission. If you have a prepaid ticket, you can use the fast track entrance instead.

 

한국어 해석:

방문객: 죄송합니다만, 박물관 입구는 여기서 줄 서면 되나요?
안내원: 네, 일반 입장은 이 줄이 맞아요. 미리 티켓을 구매하셨다면 패스트 트랙 입구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5. "Is this where we wait for...?"

특정 서비스나 목적을 위한 줄인지 확인할 때 사용한다. 명확한 줄이 보이지 않거나, 특정 목적을 위한 대기 장소를 찾을 때 유용하다.

 

예시 대화:

Passenger: Hi, is this where we wait for the shuttle bus to the hotel?
Airport Staff: Yes, the hotel shuttle stops right here. It comes every 30 minutes.

한국어 해석:

승객: 안녕하세요, 호텔 셔틀버스는 여기서 기다리면 되나요?
공항 직원: 네, 호텔 셔틀은 바로 여기 정차해요. 30분마다 오고 있어요.

 

각 표현의 차이점과 활용 팁

  1. "Is this the line?" - 가장 일반적인 표현으로, 어떤 줄이든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하고 명료하다.
  2. "Is this the pickup line?" - 특정 목적(픽업)을 위한 줄인지 물어볼 때 사용한다. 'pickup' 대신 'takeout', 'collection', 'order' 등의 단어로 대체하여 다양한 상황에 맞게 응용할 수 있다.
  3. "Is this the line for reservations?" - '~을 위한 줄'이라는 구조로, 'for' 뒤에 다양한 목적어를 넣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for tickets', 'for customer service', 'for returns'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4. "Should I queue/line up here?" - 행동(줄 서기)에 초점을 맞춘 표현으로, 자신이 취해야 할 행동이 맞는지 확인하는 뉘앙스가 있다. 영국식과 미국식 표현의 차이를 알아두면 좋다.
  5. "Is this where we wait for...?" - 위치에 초점을 맞춘 표현으로, 특정 서비스나 목적을 위한 대기 장소를 확인할 때 유용하다. 'wait for' 뒤에 원하는 서비스나 목적을 넣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표현들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해외에서 줄을 찾거나 확인할 때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붐비는 관광지나 복잡한 시설에서는 정확한 표현으로 물어보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고 혼란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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